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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소래습지생태공원 마음은 이미 콩밭. 유난히 밝고 둥근달이 그림같은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다. 그.러.나. 요즘 마음먹고 나서는 날마다 날씨가 썩 좋지 못하다. 오늘도 마찬가지. 때맞춰 몰아닥친 한파때문인지, 촬영인원은 총 다섯명. 유명 출사지임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군. 아직 겨울이 지나고 있다. 다음번에 소화묘원과 춘천 소양강 상고대에 재도전이다. 소화묘원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상고대는 겨울에 더욱 특별하니까. 그리고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우니까! p.s 그아저씨 젊은 여자 둘하고.... 장가 갔을까? 난 더 잘 갈쳐줄수 있는데... 더보기
지붕층 당직을 설때면 이렇게 빛나는 여명을 맞곤 한다. 이럴땐 아이폰도 유용하군. 피곤에 쩔어 파김치가 되도, 정신이 맑아지는 순간이다. 그나저나 꽃샘추위 위력이 대단하다. 영하 7도라니..ㄷㄷ 아침에 운동할 엄두가 안난다. 더보기
일출 이젠 뭐 자연스럽게 배낭을 메고 나선다. 그런데, 내일부턴 약수터에서 물을 떠오라신다. 흠...어디서든 변수가 생기는군.... 더보기
소화묘원 & 양수리 운해와 일출포인트로 유명한 소화묘원. 최대한 포인트와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기위해, 수많은 블로그와 카페에서 정보를 입수했으나, 차량통제를 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나름 서두른건데, 이미 1포인트엔 만석. 2포인트는 새벽이라 어디인지 파악이 불가. 어중 애매한 곳에 삼각대를 피고 동이 트기를 기다린지 30분... 여기저기 와..와...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 탄성도 약 5분 남짓...다시 운해로 뒤덮인 양수리. 조만간 꼭 다시 찾아보리라 다짐후, 삼각대를 접었다. 더보기
일출 이날은 이태원을 시작, 두물머리에서 마무리. 강남동태찜은 이름을 바꾸고 더 맛없어졌다. 두물머리에 도착시간은 항상 새벽이 되는데, 참 부지런한 인간들 많다...ㅎㅎ 내 주변에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아줌마들이 맴돌고 있다. 그녀들의 사진은 보지 않으련다...경악을 하게 되니..... 삼각대는 꼭 짓조를 쓰더라고. 더보기
여명 굿바이 아이폰. 두물머리는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유명 출사지이다. 나님은 수차례 방문 이력이 있음에도 오늘 주차장에서 헤메었구나. 블로그 업뎃을 위한 사진찍기 프로젝트 진행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