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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 머리도 식힐겸. 순식간에 계획된 울진행. 재우야 툭 던져봤다만, 의재와 은숙까지 합류할줄은 뜻밖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울진은 큰 변화는 없었지만, 맑은 옥빛이었던 바다색이, 양식장이 들어서면서 약간 지저분해진 정도? 여전히 맑고 푸르름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 흐린날씨가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맑은공기와 시원한 파도소리. 코끝에 맴도는 짠내가, 여행을 만끽하며,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더보기
동해 종민 머리가 왜이래?? 물론 허락 없이 올리는거다~ 종민은 내 블로그 모른다 ㅋ 작년에도 어김없이 7월말에 약속을 잡아놓고 내가 펑크를 냈다. 사실 우린 이런거가지고 미안하니 마니 하는 사이가 아니고, 못가 임마 하면서 욕하는 사이. 요즘들어 진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고 있다. 이 소심한 친구는 본인의 걱정거리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 얘 A형이냐?? 우리가 다시 여름휴가 계획을 짰다. 7월 29일부터 8월2일까지. 그날을 꿈꾸며 눈을 감으면 울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선하다. 2013년. 내 휴가에 양보란 없다. 더보기
불영사 계곡 그냥 어디든 떠나고 싶은맘이지만, 이왕이면, 산이있고, 바다가 있는곳으로.... 더보기
울진 대게 올 여름엔 휴가도 못가고, 울진도 못가고, 휴가땐 나만 혼자 휴가일테고, 이밤, 더욱 그리워 지는 동해바다. 더보기
불영사 봉화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불영사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의 의상대사가 창건한 불영사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가 2천원,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라 했다만, 찜통 더위로 만사가 귀찮았던 기억이... 더보기
그리워 휴가계획서가 나오면 매년 7월 마지막주를 적어 제출하고있다. 올해는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금지. 휴가철에 항상 바빴지만, 정기휴가를 조정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근데 다행인건 월매도 바쁘단다..ㅎ 그래서 8월중순 즈음으로 해서 울진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 모든 직장인의 간절한 기다림은 공통사항 아닐까? 정기휴가. 소풍을 기다리는 초등학생맘 알지? 그 기다림과 설레임도 견줄만하다. 더보기
울진 이제 다음달이면 1년을 꼬박 기다린 하계정기휴가. 2007년 여름. 그후로 여름엔 이곳의 바다 생각 뿐이다. 정말이지 아무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그냥 푸른 바다뿐. 내 모든 짐은 서울에 두고 왔으니, 근데 먹을것도 없다...젠장. 더보기
울진 새벽바다는 정말 파도소리 뿐이었다. 1년전사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월매의 베스트컷, 물론 본인 생각은 다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