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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파랑 오늘 하늘색은 연파랑.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어젠, 정말 로또를 샀어야 했나? 더보기
가을비 새벽엔 제법 빗줄기가 굵었다. 엄마의 손사레를 뚫고 나선 오늘. 몸상태도 안좋고 쉬고싶은 마음 굴뚝이었으나, 비오는날은 정말 조용해서 더 걷고 싶다. 이것저것 생각할거 없이, 빗소리와 발자욱 소리, 그리고 내 숨소리만 들리니까. 더보기
불조심 오른손 장갑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추위를 체감할수 있었다. 컬럼비아 바지의 평점은 A- 정도. 보온성이나 피팅감, 다 좋은데 구식이라 그런지 주머니가 짧다. 안면마스크의 성능은 땀이 날 정도니, 논란 불식.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제데로 테스트 해볼수 있겠다. 겨울에 등산이 가능한지. 더보기
소화묘원 외출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새벽에 어찌나 떨었던지 밖에 나가기가 두렵다. 그냥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다가 셔터 몇먼 누르고 내려온것같다. 내가 이런 강추위를 겪은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인상깊은 하루였음. 더보기
엉뚱한 상상 한 여름에 겨울노래 듣기. 1일 1포스팅. 더보기
하얀 겨울 비가 오지게 오는 한 여름 밤에... 더보기
잠복 매 시간마다 산천어 수백마리를 풀어주니, 이렇게 자세를 잡으면 빙판아래 산천어가 유유히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빨간 뜰체에 낚시줄과 바늘이 달려있는데, 물속에 넣어두면 지들이 알아서 걸려준다. 양심이 있는거지. 입장료는 뽑으라고, 더보기
청담대교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면 꽁꽁 얼어버릴것만 같은, 추운날 야경샷의 묘미랄까. 날씨가 추운날을 골라 사진을 찍으러 다닌적도 있었다. 지금은, 렌즈에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