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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저녁식사후, 늘 같은 자리에 서게되는데 해가 제법 길어지면서 이런 풍경을 자주 맞이한다. 노을의 절정은 서쪽에서 바라보는 가을하늘이겠지만, 오늘도 무척이나 운치있는 봄의 하늘이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침에 출근을 하고, 저녁에 퇴근을 하는.... 별거 아닌 사사롭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가끔은 그들의 일상을 동경해본다. 5년째 이어지는 야간타임 업무가 지긋지긋해질때면, 일할수 있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해야한다고, 오늘도 여지없이 두 형님들이 말씀해주신다. 더보기
퇴근길 봄이다. 봄이 오면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을, 오늘 느꼈다. 봄이 온거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퇴근했다. 지난 겨울, 식욕을 못참고 잠깐 방심한 틈을타... 찾아왔다....지방들이.... 운동을 틈틈히 하고는 있으나, 역시 뭐든지 꾸준히 해야... 헬스를 다시 시작할까 말까 고민이다. 운동중독에 걸릴게 뻔하기 때문에... 더보기
하루는 영상. 하루는 영하....-_- 종잡을수가 없다 요즘 날씨.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데 여러가지가 있지만, 봄은, 스치는 바람이 문득 따뜻하구나 할때이다. 그렇다면 아직 봄은 멀었군... 요즘 너무너무 먹고싶은게 많아서 큰일이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소식과 운동에 매진하자. 이렇게 보면 내가 어디 아픈거 아닌가 생각되겠지만, 비만 빼고 매우 정상이다. 이상. 더보기
계절의 여왕 봄은 온데간데 없이 곧 여름이겠지. 나이를 먹어서인지 왜이렇게 피곤하고 나른하고 축축 늘어지는지. 그래도 핫식스 하나먹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봄바람이 불고있으니깐, 더보기
진달래와 철쭉사이 어린시절 계절의 변화는 좀 더디고 무딘감이 있었나? 나이를 먹고나서는 그냥 하루만에 봄이오고, 여름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그저 앙상한 가지였는데 진달래고 피어있다니... 매일매일 톱니가 맞물려서 돌다보니 일탈을 꿈꾸고 먼가에 도전하고픈 도화선이 필요한 시즌이다 봄은. 더보기
봄비 어제가 경칩. 드디어 봄비가 내렸다. 봄은 오는 거인가....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여도, 내 가방 빨리 받고 싶다. 지금까지 구매한 가방중에 젤루 비싼거니간. 근데 경리팀 여직원들 빽 하나에 250이더라...... 어쨋건, 3월은 초절약으로 풍족한 4월을 보내야겠다. 더보기
새벽 숲 이제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한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