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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북한산 새로운 등산화로 두번째 북한산행인데, 왜이리 발이 아픈건지.... 유쾌한 산행은 아니었다. 아껴신는다고 등산후엔 다시 박스에 포장해놓고 있는데, 아침 운동때 길을 들일까 생각중이다. 그렇게 되면 신발장에 등산화가 4개.... 엄마에게 대놓고 잔소리해달라는 꼴이 될텐데. 더보기
북한산 칼바위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가길 잘했다. 물론 오늘은 어딜가도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겠지만, 그 보기 힘든 뭉게뭉게 구름도 하늘 가득 떠 다닌 오늘이었다. 더보기
삼각산 오르기 소나기 예보만 있을뿐,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오르막은 정상까지 정말 자신있는데, 내리막은 체중때문인지 많이 힘들다. 다른 목적의 등산이었지만, 요즘은 산이 좋다. 더보기
인수봉과 노란샤쓰 붐비는 산객들로 인수봉의 단독샷은 어렵겠노라 판단,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저 노란 할아버지 약 3분간 저러고 계심. 할 수 없이 그와 함께 인수봉을 담다... 더보기
북한산, 백운대 오르기는 힘들지만, 정상에서 맞볼수 있는 성취감과 맑은 공기는 오름의 고통을 모두 잊게 해준다. 등산을 힘들어서 꺼리는 사람은 있겠지만, 난 그냥 산이 싫어! 이런 사람은 없겠지? 더보기
북악산 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를 타고 팔각정에 이르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다. 이날은 특히나 북한산 능선이 선명하게 들어난 맑은날 이었다. 다만 아쉬운건 대중교통 이용불가 라는점? 물론 버스타고 여기 갈일도 없다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더보기
장미란 오빠 장갑 빼고 초 고가 장비로 무장한 등산초보. 무뚝뚝남의 정석, 교과서 같은 진구형. 툭 내뱉는 말엔 항상 가시가 있지만, 밥을 자주 얻어먹는 나는 찔려도 안아프다. 북한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