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체샤르

설날


올들어 가장 추운날이란다.
체감정도는 안면마스크 외부의 서리가 끼는정도.
그외에는 그닥 추위는 못느꼈다.
컬럼비아 구스와 바지의 위력 새삼 감탄한다.
수년전부터 명절 아침에 차례 지내는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가끔은 근무를 핑계로, 오늘같은날은 운동으로 그 시간을 외면중이다.
친척들이 오기라도 하는날엔 번개같이 도망.
한살 더 먹는다는건 여러모로 힘들구나.

'로체샤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살고 싶어  (4) 2012.02.15
아직도 겨울.  (2) 2012.01.28
여명  (2) 2012.01.14
화이트 숲  (4) 2012.01.13
명월  (2)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