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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行

상우


고등학교 3년동안 단 한번도 상우와 말해 본적이 없다.
노는물?이 달랐으니깐...ㅎ
그런데 단 한번의 을왕리행 이후로,
나는 상우를 좋아하게 되었다.
상우가 조개구이 사줬으니깐.....빛을 진 셈이야...ㅎ
사진찍는게 취미라고 애색한 대화를 나누던 상우와 나...ㅋㅋ
그가 사진에 취미를 갖고 열정을 쏟아부을 즈음에,
난 이미 사진과 카메라에 실증을 느끼던 참이었는데,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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