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샤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꽃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중, 처음으로 맘에 드는 사진이다. 그러나...회사에 반납과 동시에 갤럭시s로...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인데, 꽃이름 찾기가 쉽지 않네? 더보기 삼각산 오르기 소나기 예보만 있을뿐,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오르막은 정상까지 정말 자신있는데, 내리막은 체중때문인지 많이 힘들다. 다른 목적의 등산이었지만, 요즘은 산이 좋다. 더보기 인수봉과 노란샤쓰 붐비는 산객들로 인수봉의 단독샷은 어렵겠노라 판단,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저 노란 할아버지 약 3분간 저러고 계심. 할 수 없이 그와 함께 인수봉을 담다... 더보기 연주암 떨어지다, 빗방울. 산객들로 분주한 휴일의 연주암. 이날,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를 사서 산행했다. 마침 내리는 비를 피한곳이 연주암. 절에서 햄버거를 먹어도 되나? 소심한 고민을 하던중, 돌아보니 막걸리 파티를 벌이는 아줌마들 발견. 동시에 고민해결. 더보기 젊어서 사서 고생하지말고 집에서 쉬자 오늘의 교훈은 절대 하루에 산 두개 타지말자 이다. 오래전부터 계획하고는 있었지만, 설마 이정도 지옥의 구간일줄이야... 관악산 연주대까지는 정말 가볍게 올라갔다. 중간에 비가와서 피하느라 20분저도 쉰거 뿐이니깐, 연주암에서 어떤 아주머니께 삼성산 가는 길을 여쭈었는데, 글쎄...서울대로 내려가서 버스타고 가란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호압사 길을 다시 여쭈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면서...힘들텐데...이러시잖냐... 나는 속으로 피식 했지...울집 가는데 그까이꺼 하면서, 팔봉능선의 봉우리를 하나씩 넘을때마다, 아주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전문 산악인이셨던거다. 이 코스는 팔봉을 모두넘고 계곡에서 다시 삼성산을 오르는 코스인거다. 11km 지점이 삼성산을 다시 오르는 코스인데, 이미 체력은 .. 더보기 산행에 필요한 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끔 뵙는 어르신들이 내게 먼저 인사를 건네신다. 물론 요즘은 내가 먼저 90도로 인사하지만..ㅎ 좁은길목에선 서로 먼저 지나가라 손짓을 한다. 너나 할거없이 먼저 감사합니다~ 하고 고마움을 표시한다. 더보기 높고,맑고,푸르고 오늘 아침의 하늘은 마치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이었어. 더보기 산보 이제 장마도 막바지. 축축 처지는 여름이 다가온거야. 더보기 북한산, 백운대 오르기는 힘들지만, 정상에서 맞볼수 있는 성취감과 맑은 공기는 오름의 고통을 모두 잊게 해준다. 등산을 힘들어서 꺼리는 사람은 있겠지만, 난 그냥 산이 싫어! 이런 사람은 없겠지? 더보기 한우물 이 비가 그치지 않으면, 곧 범람 하겠는걸? 어제 2시부터 간만에 숙면을 했는지, 몸이 가벼워 도저히 가만 있을수 없었다. 마침 빗줄기도 약해지고 해서, 가뿐하게 한바퀴 돌고옴.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