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샤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도 아침부터 울려퍼지는 찬송가...;; 어렸을때는 피아노치는 소녀보러 교회에 갔고, 군대에서는 초코파이를 먹기위해 기독교를 택했다. 나이를 먹고나서부터는 그냥 모임 단체 집단 이런게 싫다. 그들의 단체행동, 다수의 인원들로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범법행위! 그래서 종교집단에 대한 거부감을 살짝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니까, 색안경은 이제 벗어야겠다. 더보기 개강림 한줄기 빛과 함께 개님께서 내려오셨다. 카메라렌즈에 아랑곶하지않고 쿨하게 무시해주는 센스하며, 너와나의 길이 다름을 알려주는 무언의 짖음 1회는, 더이상 개님에게 카메라를 들이미는건 무의미함을 표현한듯하다. 못보던 진돗개(믹스?) 두마리가 불현듯 나타났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다. 불영암에 서식하는 녀석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우쭈쭈쭈 하는 사람들에게 콧방귀를 뀌고 제갈길 가는모습이, 흡사, 예전 그놈들의 모습과 데칼코마니를 연상케했다.(불영암 녀석들) 오늘 날씨는, 기온은 낮지만 공기가 무척이나 상쾌했다. 무슨 좋은일이라도 생길것 같은, 오랜만에 기분좋은 아침이다. 더보기 개나리 오늘 재형저축 가입함. 분기별한도가 300만원이고 자유 적립식으로. 가입기간이 장기(7년)라 좀 망설이긴 했다. 묘한 관계다. 내가 곧 보게될 책 제목도 7년후. 그나 로또 당첨되지 않는한 꾸준히 모으는게 정답인듯 싶다. 주택청약 이 계륵같은건 어찌 처리해야 할지... 지금은 그냥 10만원씩 적립식으로 유지하고 있다. 암튼 다이어트엔 안먹는게 최고! 돈모으는덴 안쓰는게 최고! 그런데 이렇게 살면 인생 재미없지 않겠냐? 그냥 잘먹고 운동하고~ 쓸때 쓰고 아낄땐 아껴야지 뭐! 더보기 시크릿가든 어제 먹은 맛있는 것들. 치즈떡볶이, 철판볶음밥, 크리스피크림 리얼스트로베리 더즌. 여기까진 좋았는데, 사무실에 오니 던킨도너츠가 있는게 아닌가? 아...그래서 도너츠 하나를 더먹고 살짝 느끼했으나 그냥저냥했었다. 그러나.....여기에 짜장면 한그릇 추가..... 하루종일 느글느글 부글부글..... 시원한 콜라 한잔이면 느끼함 해소에 그만 이겠지만, 난 이제 콜라 사이다 환타를 안먹기로 했으니깐. 그래서 아침에 눈뜸과 동시에 뒷동산으로 뛰어올라가 시원한 약수 한잔을 마시고 내려왔다. 먹고 또먹고 또 먹어도 줄지 않는 식탐. 오늘은 218호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카페모카를 먹어봐야겠다. 더보기 봄 하루는 영상. 하루는 영하....-_- 종잡을수가 없다 요즘 날씨.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데 여러가지가 있지만, 봄은, 스치는 바람이 문득 따뜻하구나 할때이다. 그렇다면 아직 봄은 멀었군... 요즘 너무너무 먹고싶은게 많아서 큰일이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소식과 운동에 매진하자. 이렇게 보면 내가 어디 아픈거 아닌가 생각되겠지만, 비만 빼고 매우 정상이다. 이상. 더보기 빛 체중감량에 박차를 가하는 요즘이다. 명절이다 연휴다 한달가량 긴장을 안했더만 어휴... 시간이 나는데로 짬짬히 독서중인데, 기욤뮈소의 네권째를 독파중이다. 1.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3. 당신없는나는? 4, 사랑하기때문에 이 소설들의 비스무리한 특징을 들자면, 시간을 촉박하게 나눠 단계별로 진행되는, 영화로 치자면 필름의 한장면 한장면을 넘기는듯한 전개가 이어진다. 한사람이 쓴게 맞는거지 모.... 그래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어진다. 전~혀 지루하지 않게. 언능 읽고 7년후 마저 빌려봐야겠다. 더보기 heart ♡ 요거이 보는각도에 따라 하트로 보인다. 제2한우물터인데 물이 이렇게 얼어버렸다. 한우물은 이미 썰매를 끌어도 안이상하구, ♡ 누군가를 몹시도 미워하고 원망한적이 있다.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미안해 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없다. 내 사랑만 특별한것은 아닐테니깐. 사랑이란게 원리 원칙이 없는거라잖냐. 다만, 익숙함에 소중한것을 잃는 바보가 되지않기를 바랄 뿐이다. 더보기 봄이 다가온다. 잠깐 방심했는데, 역시 체중이 확 불어나는구만. 어제부터 다시 시작된 아침운동.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 걷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졌다. 오늘은 어찌나 갈증이 나던지 찬우물에서 한바가지를 원샷했다. 집에 오니 우유도 없고.... 좀 슬림해져야 코데즈컴바인과 레드윙을 소화할텐데... 쉬는날이 많아지니 지출이 그에 비례 하는군. 더보기 구름 좋은날 출발할땐 잔뜩 흐렸는데 이렇게 파랗고 높은 하늘이 열리다니... 노트2에 카메라 이상의 성능을 바라는건 무리지만, 똑딱이로서의 성능은 수준이상으로 맘에 든다. 요즘엔 일반폰을 보면 너무너무 작아보인다. 내꺼가 큰건데 말이지... 날씨는 아니라고 손을 휘휘젖는데, 하늘은 봄이 오고 있다고 알려주는듯 했다. 더보기 오늘, 하늘 오늘은 모처럼 화창한 날씨지만, 새벽엔 매우 우울했었다...;; 약 9년여간 같이 일해온 내 사수에게, 섭섭했던일, 서운했던일, 아쉬웠던일 모두다 털어놨다. 트러블의 시발점은 당직근무때문이었는데, 나로선 그가 가장 편한조건에서 근무하도록 나름 배려한거였는데, 오히려 너는 하나도 안힘들고 나는 너무 힘들다는 말을 들었으니...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었다. 스트레스 해소를위해 약 2시간의 운동을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해서 그동안 마음속의 불편했던 이야기를 모두 전했다. 다행이도 그는 내가 오해한거라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줬다. 사실은 쌍욕먹고 오늘부로 우리의 관계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ㅎㅎ 좀 뜻밖이긴 했지만 진심을 전해서 마음을 열어준듯하다. 마음이 무거워서 였는지 아까는 이렇게 파란하늘인지 몰랐..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