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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봄이 다가온다.

 

잠깐 방심했는데,

역시 체중이 확 불어나는구만.

어제부터 다시 시작된 아침운동.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 걷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졌다.

오늘은 어찌나 갈증이 나던지 찬우물에서 한바가지를 원샷했다.

집에 오니 우유도 없고....

좀 슬림해져야 코데즈컴바인과 레드윙을 소화할텐데...

쉬는날이 많아지니 지출이 그에 비례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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