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언맨3 3D 후속편을 먼저보고, 그 감동과 재미에 전편들을 찾아본 작품들로, 반지의제왕,매트릭스,트와일라잇 등등이 있다. 개봉3일만에 180만 관객을 동원, 예매율 1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3. 주말 초딩들의 극장 나들이로 쉽게 자리가 나질않아, 무려 1만3천원짜리 3D로 예매했다. (M포인트 차감해서 1만1천원) 아...3D는 프리머스에서 처음인데 자막만 3D였다. 시작과 동시에 지루함이 엿보여 취침모드 발동. 간만에 극장에서 숙면했다. 잠깐잠깐 눈을 떴는데 아이언맨이 떼거지로 나오는 장면에서, 유치함에 다시 눈을 감았다. 영화가 끝나고 기지개를 켜고 있을때 여기저기 꼬마들의 환호가 연발하며 최고야!! 짱이다!! 그런거였나.... 전설의 주먹을 봤어야 했는데.... 선뜻 결정을 못한점이 못내 아쉬웠다. .. 더보기 아이스크림 와플 블랙스미스에 이은 커피스미스. 여느 커피전문점의 와플과 다를바가 없겠다만, 오밤중에 먹는 따뜻한 초코와플과, 시원한 초콜렛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후덜덜한 칼로리의 압박도 잠시만 안녕이다. 궁금한 입을 달래기위한 주전부리치고 가격이 쎄다는게 함정. 사진에 레귤러를 마시기전, 입가심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씩... 밥값과 커피값의 경계가 무너진지 이미 오래전 이야기이며, 그 씁쓸함은 샷을 추가한 에스프레소 만큼이나 진하게 남는다. 더보기 개강림 한줄기 빛과 함께 개님께서 내려오셨다. 카메라렌즈에 아랑곶하지않고 쿨하게 무시해주는 센스하며, 너와나의 길이 다름을 알려주는 무언의 짖음 1회는, 더이상 개님에게 카메라를 들이미는건 무의미함을 표현한듯하다. 못보던 진돗개(믹스?) 두마리가 불현듯 나타났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다. 불영암에 서식하는 녀석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우쭈쭈쭈 하는 사람들에게 콧방귀를 뀌고 제갈길 가는모습이, 흡사, 예전 그놈들의 모습과 데칼코마니를 연상케했다.(불영암 녀석들) 오늘 날씨는, 기온은 낮지만 공기가 무척이나 상쾌했다. 무슨 좋은일이라도 생길것 같은, 오랜만에 기분좋은 아침이다. 더보기 대림동 푸주옥 어째 날씨가 봄같지 않고 쌀쌀하다보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설렁탕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굳이 꺼리는 음식은 아니므로, 가끔 맛있고 배부르게 먹곤한다. 최근까지는 구로구청앞의 24시간 설렁탕집을 다녔는데, 우석형님의 제보로 대림동의 푸주옥을 방문(역시24시간) 그 맛이 내 초딩 입맛에도 딱 어울린다. 특대는 9천원 일반은 8천원. 1천원의 차이는 푸짐한 양의 고기. 또한 특대는 뚝배기 그릇에 나온다. 국물도 말끔하고, 누릿내가 안나는 고기덕에, 당직근무때 출출하고 허기가 지면 즐겨찾는 곳이 될듯하다. p.s 뭐니뭐니해도 이집의 백미는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깍두기~ 정말 너~무 맛있다. 더보기 불불이족발 족발 먹으러 가자. 얼마전부터 노래를 불러대던 종민. 간만에 매콤한게 당기기도 해서 찾아간 불불이족발. 족발을 좋아하지 않지만, 회사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던, 울동네 시흥사거리의 불불이족발을 어렵지 않게 떠올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그 맛은.... 일단 그 돼지...특유의 향이 없었고, 단백하고,매콤하고,부드럽고... 꽤 괜찮았다. 시장통에서 파는 그런 족발이 아니라, 깔끔하고 젊은 분위기의 최신가요가 흐르는 곳이었다.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지 않을까 한다. 우리들이 만난지도 20여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는 얼굴 붉히지 않으며 가족이야기,친구이야기,사랑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결혼적령기란 이미 무의미 해진지 오래며, 하루빨리 진짜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지 않을까? 더보기 런닝맨 영화를 택한 이유는, 신하균이라는 배우의 믿음(?) 때문이었다. 그의 코메디를 기대했다면 큰 오산이다. 시작부터 오버연기가 살짝은 눈엣 가시였으니까, 하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그의 연기는 빛이 난다. 역시 믿음을 저버리진 않는군. 그렇다고 지루하기 짝이 없냐고? 걱정할거 없다. 김상호와 조은지가 빈틈없이 빵빵 터트려주니깐. 나름 수긍할만한 액션과 스릴감도 한몫했다. 완전 대박. 난리나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깔끔한, 뒤가 개운한 영화였던거 같다.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올해 관람한 영화중 레미제라블 다음으로 괜찮은 작품! p.s 조은지 이쁘장한 외모는 아니지만 전부터 눈에 띄던 여배우다. 그녀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오늘 영화의 백미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데... 오늘은 뭐 조은지의 재발견 정도라고 해두자. 더보기 개나리 오늘 재형저축 가입함. 분기별한도가 300만원이고 자유 적립식으로. 가입기간이 장기(7년)라 좀 망설이긴 했다. 묘한 관계다. 내가 곧 보게될 책 제목도 7년후. 그나 로또 당첨되지 않는한 꾸준히 모으는게 정답인듯 싶다. 주택청약 이 계륵같은건 어찌 처리해야 할지... 지금은 그냥 10만원씩 적립식으로 유지하고 있다. 암튼 다이어트엔 안먹는게 최고! 돈모으는덴 안쓰는게 최고! 그런데 이렇게 살면 인생 재미없지 않겠냐? 그냥 잘먹고 운동하고~ 쓸때 쓰고 아낄땐 아껴야지 뭐! 더보기 퇴근길 봄이다. 봄이 오면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을, 오늘 느꼈다. 봄이 온거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퇴근했다. 지난 겨울, 식욕을 못참고 잠깐 방심한 틈을타... 찾아왔다....지방들이.... 운동을 틈틈히 하고는 있으나, 역시 뭐든지 꾸준히 해야... 헬스를 다시 시작할까 말까 고민이다. 운동중독에 걸릴게 뻔하기 때문에... 더보기 시크릿가든 어제 먹은 맛있는 것들. 치즈떡볶이, 철판볶음밥, 크리스피크림 리얼스트로베리 더즌. 여기까진 좋았는데, 사무실에 오니 던킨도너츠가 있는게 아닌가? 아...그래서 도너츠 하나를 더먹고 살짝 느끼했으나 그냥저냥했었다. 그러나.....여기에 짜장면 한그릇 추가..... 하루종일 느글느글 부글부글..... 시원한 콜라 한잔이면 느끼함 해소에 그만 이겠지만, 난 이제 콜라 사이다 환타를 안먹기로 했으니깐. 그래서 아침에 눈뜸과 동시에 뒷동산으로 뛰어올라가 시원한 약수 한잔을 마시고 내려왔다. 먹고 또먹고 또 먹어도 줄지 않는 식탐. 오늘은 218호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카페모카를 먹어봐야겠다. 더보기 보통 일요일 오늘은 수금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아침 일찍 어제 먹다만 와퍼 한조각 먹고, 잠깐 졸다 일어나니 오후 1시. 마리오에서 아이쇼핑을하고, 영화를 한편 보기로했으나, 시간이 애매해 시흥동 걸레만두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먹고, 그냥 첨부터 곱배기 시켰음 될것을, 1인분 먹고 1인분 또먹고...아놔... 어차피 내돈 아니니깐 뭐.... 그리고 사무실에서 빈둥대다 드마리스에서 하는 돌잔치를 다녀왔다. 드마리스 처음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부페였다. 그리고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집에왔더니, 닭도리탕이 있네? 이것은 동생이 집에 왔다는 증거다. 보통은 김치찌게인데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그냥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p.s 내동생 차삼. 9만킬로띤 스텍트라 (200만원,보험료80만원) 담주에 종민도 차산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