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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아이폰



작년 10월부터 사용한 아이폰. 
당시만해도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의 열풍은 대단했다.
예약 구매를 하고 대기를 한달정도 해야 받을수 있었으니,
하지만 구매의사가 전혀없었던 내 입장은 좀 달랐다.
처음 한달간은 애플의 불편한 인터페이스가 적응이 안되고,
통화품질의 불만으로 몇번이나 내던질뻔 했다.
또, 배터리 소모가 엄청나다는점. 여러모로 혹이 하나 달린기분이랄까.
전화를 거는 용도로만 사용할수 있었던 시티폰..그런 존재였다.

지금도 별 감흥은 없지만, 몇가지 유용한 어플들,
여전히 불만인 통화품질,
갤럭시 유저들의 부러워하는 눈길?? (나는 이해가 안가지만...)
무엇보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공짜폰이란 점(프리미엄 요금제)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스마트폰 천만시대인 지금, 나는 이렇게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그이후로 내폰(햅틱2)은 sms 수신기로 전락했다. 달달이 기본요금만 내는중.
그리고 지금, 아이폰5를 살짝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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