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떤날

아비규환

 

 

 

 

 

초저녁부터 비가 추적추적.

이정도 오고 말겠군. 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나...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어.

급하게 대부도행.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 교체한 타이어 덕인지 눈길에서도 쌩쌩~

희한하다. 넥센타이어 인식이 안좋아 모두들 꺼리는 제품인데,

이번 타이어는 눈길에서 슬립이거의 없다.

그래서 눈길에서 엄청난 자신감...;;

고속도로에서 나홀로 1차로를 점령. 120Km로 주행했다.

그래도 사고는 순간이니 주의해야겠다.

 

그나저나, 회사에서 급여명세표가 나왔네??

내가 총 8년6개월을 근무했는데,

이번에 세번째로 받은 급여명세표.

아 그러고보니 임금조정후에 한두번 나온듯.

가물가물하지만 총 받은 횟수가 서너번이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직원들은 의아해 할수도 있겠지만,

우리 회사는 이런회사다....;;

뭐 진실은 알수 없으나 그저 관리부에서 귀찮아서 안준듯 싶은데,

관리부의 무한 지원을 받고 있는 나는,

그저 흐르는대로 살짝쿵 무임승차...

'어떤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th coffee  (0) 2013.03.10
성산대교 야경  (6) 2013.02.12
모락모락  (6) 2013.01.31
새들처럼  (2) 2013.01.30
복수  (4)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