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차 신입에게 출장이란, 서둘러 업무를 마치고 본사복귀가 최우선 임무라고 생각했나 보다.
오전 7시 비행기로 8시 제주도착. 9시에 업무 종료. 당시 제주 출근시간이 8시였었나?
어디 잠시 보고갈만한 곳이 없을가요? 주변에 사라봉이 괜찮다고 귀뜸해주셨다.
사봉낙조가 유명하다고, 오전에 9시에 낙조 포인트라니...
12시 서울 도착. 복귀 전화를 했더니 집에 가서 푹 쉬라네.
누구누구의 제주 바이크 여행 사진을 보면 왜 그렇게 부러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