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버려

울진

 

 

 

머리도 식힐겸.

순식간에 계획된 울진행.

재우야 툭 던져봤다만, 의재와 은숙까지 합류할줄은 뜻밖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울진은 큰 변화는 없었지만,

맑은 옥빛이었던 바다색이, 양식장이 들어서면서

약간 지저분해진 정도?

여전히 맑고 푸르름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

흐린날씨가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맑은공기와 시원한 파도소리. 코끝에 맴도는 짠내가,

여행을 만끽하며,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떠나버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 라이프  (2) 2013.02.02
소래습지생태공원  (4) 2013.01.27
어딘고 하니 춘천  (2) 2013.01.13
동해  (6) 2012.12.29
소화묘원 & 양수리  (6)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