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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고칼로리

 

 

 

어제 집에서 스팸에 밥한공기 뚝딱.

출근하자마다 깐풍기에 간짜장이 배달되 같이 먹고,

다른직원이 KFC에서 버거를 4만원어치 사옴...;;

그래서 또 새우버거,불고기버거 두개에 콜라.

주말엔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먹어댄다.

그래서 할수 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산을 올랐다.

오늘은 늦게 출발할때 이용하는 짧은(1시간20분) 코스로 이동.

총 이동거리와 운동시간은 짧지만 등산로 초입부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능선에 오르기까지 엄청 헥헥댄다.

그 능선의 입구가 이렇게 돌탑(?)들이 늘어선 불영암이다.

그나저나 19일날 또 당직이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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