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체샤르

아직도 겨울.


저기 보이는 능선이 아침마다 걷는 길이다.
산을 좋아한건 머 어렸을때 산동네에 살았으니 딱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평일엔 산에서, 주말엔 여의도에서 놀았다.
처음엔 운동삼아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든 스트레스를 아침 운동을 하면서 풀고 있다.
정말이지 해소가 되긴 하는데, 일상이 시작되면 다시 찌푸려지고 말이지...
그래도 걷는 2시간동안 만큼은 만사를 모두 잊을수 있으니 다행이다.

'로체샤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를 품은 산  (10) 2012.02.24
가을에 살고 싶어  (4) 2012.02.15
설날  (6) 2012.01.23
여명  (2) 2012.01.14
화이트 숲  (4)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