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2 아...이 사진들이 있는줄 몰랐다...ㅎ 이렇게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이들 우정에 기한을 둔다면 1만년으로 하고싶구나~ 더보기 디지털 패밀리 기억나냐? 우리 이렇게 즐거운 시간들이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서 인가? 예전엔 곧잘 투덜대고 짜증내도 서로 잘 받아주곤 했었다. 지금은 작은 투정조차 이해해주기가 힘든가보다. 이때로 돌아갈수야 없다만, 다음에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배려하자. 시뎅들아 더보기 뽁 엄연히 따지자면 놈은 선배다. 복학후 친구 없이 주변을 맴도는걸 내가 자비를 베풀어, 5형제 합류를 주선했다. 이후 엄청난 주량을 소화하는 놈은 빠르게 적응을 마치고, 안면도추억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했다. 얼마전 큰 수술로 우리를 놀라케 했지만, 퇴원후 막바로 소주 마시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다인이와 은정누나가 있으니 아파선 안 될 놈이다. 나도 얼른 종합검진을 받아봐야 할 터인데... 더보기 추억 한장 다들 잘 지내고 있군. 한명 빼고, 그의 멘토 현석,범식이 나서야만 되돌릴 방법이 있을터인데. 2003년 늦가을 신림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