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 무리수 세븐일레븐 2011. 7. 4. 13:36 사진에 별다른 의미를 두고 싶진 않지만, 어렴풋이 떠올려보면 분명히 쪽팔림을 무릎쓰고 촬영했을텐데, 지금 다시 보면 의미도 없고, 무슨 생각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누군가에게 위대한 작품을 보여줘야 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었을터. 보여주고 싶은게 아닌 간직하고픈, 그 재미를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cacaoboom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어떤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계 (2) 2011.07.10 얼굴 (8) 2011.07.05 반전 (4) 2011.07.04 친구 #2 (2) 2011.07.03 기도 (3) 2011.07.02 '어떤날' Related Articles 경계 얼굴 반전 친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