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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

가을 하늘





 


붉을 노을을 기대하며 오후에 오른 삼성산.
하늘이 좋은날이다.
쌀쌀한 가을 날씨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집에 도착할 즈음, 타오르는 노을.
기다림과 인내, 오늘 또하나 깨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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