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 종민 머리가 왜이래?? 물론 허락 없이 올리는거다~ 종민은 내 블로그 모른다 ㅋ 작년에도 어김없이 7월말에 약속을 잡아놓고 내가 펑크를 냈다. 사실 우린 이런거가지고 미안하니 마니 하는 사이가 아니고, 못가 임마 하면서 욕하는 사이. 요즘들어 진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고 있다. 이 소심한 친구는 본인의 걱정거리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 얘 A형이냐?? 우리가 다시 여름휴가 계획을 짰다. 7월 29일부터 8월2일까지. 그날을 꿈꾸며 눈을 감으면 울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선하다. 2013년. 내 휴가에 양보란 없다. 더보기 바다라떼 부드럽지만 텁텁해. 시원하지만 따가워. 아름답지만 아쉬워. 그리워지면 생각나.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동해고속도로에 접어들면 첫번째로 나오는 휴게소, 휴가복귀를 할때 꼭 들려야만 하는곳. 마지막으로 바다를 볼수 있는곳이다. 올 여름. 볼수 있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