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

39.5

세븐일레븐 2012. 12. 8. 10:23

 

 

 

 

 

 

 

 

 

난 참 다행인게 친구가 많다.
대학동창의 고등학교 모임에 나갈정도면 말 다했지?
힘들고 어려울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줄 형들,누나도 있다.
내 유일한 재산일수도 있겠다.
오늘은 오래만난 친구들과 맛있는 밥, 따뜻한 차, 재미있는 영화를 보기로 했고,
내일은 너랑 간만에 사진찍기로 했으니 준비 단단히 하고 나와라.
이렇게 2012년을 마무리 하는구나. 늘 그랬듯이.
올해 마지막은 임팩트가 있었지만, 이렇게 또 하나 배우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