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

태양처럼 산다

세븐일레븐 2011. 5. 24. 19:53




이날의 기억은 아주 생생하다.
토끼 고기를 먹었기 때문이다.
닭도리탕과 비슷했는데 아주 질긴고기.....
비릿한 냄새...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당시 우리는 게릴라성 촬영을 하곤 했는데,
일몰이 시작되는 시점에 자리를 잡고 모델을 해주셨다.
경찰형님이신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