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샤르

진달래와 철쭉사이

세븐일레븐 2012. 4. 10. 09:44

 

 

어린시절 계절의 변화는 좀 더디고 무딘감이 있었나?

나이를 먹고나서는 그냥 하루만에 봄이오고, 여름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그저 앙상한 가지였는데 진달래고 피어있다니...

매일매일 톱니가 맞물려서 돌다보니 일탈을 꿈꾸고 먼가에 도전하고픈 도화선이 필요한 시즌이다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