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샤르
설날
세븐일레븐
2012. 1. 23. 08:52
올들어 가장 추운날이란다.
체감정도는 안면마스크 외부의 서리가 끼는정도.
그외에는 그닥 추위는 못느꼈다.
컬럼비아 구스와 바지의 위력 새삼 감탄한다.
수년전부터 명절 아침에 차례 지내는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가끔은 근무를 핑계로, 오늘같은날은 운동으로 그 시간을 외면중이다.
친척들이 오기라도 하는날엔 번개같이 도망.
한살 더 먹는다는건 여러모로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