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

마주침

세븐일레븐 2011. 6. 16. 00:38




타인의 사진을 찍는다는건,
적잖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 애기조차도,
지금은 극소심형 인간으로서,
인파가 많은곳에선 가방의 카메라를 꺼내기도 꺼려한다.